제철의 낭만 (사계절)
chicory baguette
제철의 낭만 (사계절)
제철의 낭만 (사계절)
chicory baguette
₩19,500
₩195
계절에 대한 심상을 경북 상주의 세 여성작가 - 라킷키, 노니, 치커리의
글과 그림을 통하여 담아낸 독립출판 도서입니다.
₩3,500 (₩50,000 이상 구매 시 무료)
계절에 대한 심상을 경북 상주의 세 여성작가 - 라킷키, 노니, 치커리의
글과 그림을 통하여 담아낸 독립출판 도서입니다.
공급사 바로가기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옵션 선택 열기
옵션 선택 닫기

제철의 낭만 (사계절)

옵션을 선택해주세요

옵션을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제철의 낭만 (사계절) 수량증가 수량감소 19500 (  195)
총 금액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송비 ₩3,500 (₩50,000 이상 구매 시 무료)

chicory baguette
제철의 낭만 - 사계절
저자
플랫터
출판
플랫터 (독립출판물)
판형
138 x 190mm / 280p
재질
표지 : 엔젤크로스 115g (하드커버, 유광은박)
내지 : 아르떼 울트라 105g (사철양장, 4도 인쇄)
구성
도서 1권
발행일
2023. 8. 31.
"당신, 제철을 살고 있나요?"

[제철 : 알맞은 시절]
분주하게 '나만의 제철'을 살아가기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분들께 제철에 기록한,
가장 제철의 이야기를 지금 산지 직송해드립니다.
책 소개

경상북도 상주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세 명의 여성작가 - 라킷키, 노니, 치커리가
계절에 대한 심상을 글과 그림을 통하여 기록해낸 '제철의 낭만' 단행본 시리즈.

플랫터의 '첫 번째 시즌레터 프로젝트' <제철의 낭만 : 여름>에 이어,
사계절을 모두 담은 책이 완성되어 나왔습니다.
계절이 오고 가는 것에 진심인 지역생활자
라킷키, 노니, 치커리, 세 명의 여자들이 계절에 대해 실컷 그리고 기록했습니다.
우리는 경상북도 상주에서 만났습니다.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자연에 가깝게 살기 위해 이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저희 얘기를 조금 해볼게요.

'귀촌', '30대 여성', '창작자' 같은 키워드를 보면 어떤 사람이 떠오르세요?
자유로운 생활 방식과 과하게 꾸미지 않은 외모, 아니면 자연 친화적인 삶의 태도,
그러니까 제철 음식으로 소박하게 차려진 한 끼 식사나,
구옥 또는 시골집 마당에 잘 손질된 작은 텃밭 같은 것일까요?
슬로우 라이프라는 단어로 표방되는 속도로 살아가는 모습일까요?

도시에서 찢어지게 분주하게 살던 노니, 라킷키, 치커리가 상주에서 이웃으로 만났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각자가 오랫동안 꿈꾸던 창작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자연이 좋아서,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그리고 쓰면서,
해보고 싶은 것들이 생길 때마다 조금 덜 망설이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나의 브랜드를 만들고, 필명을 정해보고, 서점을 차리고,
캔버스에 원화를 그리고, 내가 그린 그림과 글로 책을 만들고요.

하고 싶은 일을 해나가는 과정은 대게 슬로우 라이프와 거리가 먼 삶이었습니다.
귀촌까지 했는데도 우리는 참으로 여전해서 대체 뭐 하느라
그렇게 바쁘냐는 말을 듣고야 말고, 만날 때마다 점점 뻐근해지는 눈과 거칠한 피부에 놀라기도 하고요.
텃밭을 가꾼다는 다짐은 번번이 실패해서 잡초를 키워내고 말고요,
배달 음식으로 나오는 플라스틱 줄이기 목표는 아직도 요원해 보이고요.
스트레스 받으면 쇼핑몰에 들어가는 습관도 여전합니다.
서울에 올라갈 일이 생기면 까만 피부가 신경 쓰여
비싼 파운데이션을 결제한 적도 있어요. (맙소사)
이런 우리가 자연에 가깝게 산다는 이유로 '제철'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귀촌한 30대 여성 창작자에게 사람들이 기대할 거라 생각되는
콘텐츠를 발행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던거죠.

쉽게 할 수 있을 줄 알았던 제철의 기록은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사계절, 꼬박 1년이라는 시간은 보여지고 싶은 모습으로
그럴싸하게 포장하기엔 생각보다도 더 긴 시간이었고요.

그래서 결국 우리의 얘기를 꺼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철의 자연에 기대어 사계절을 보내는 동안 깨닫고 말았어요.
상상했던 모습과, 그럴듯한 모습과 거리가 있을지언정
'지금이 우리의 '제철'이라는걸요. 어떻게 살고 싶은지 고민하며,
삶의 방향을 조정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오늘이,
참으로 우리의 알맞은 때라는걸요.

잔잔한 불안 속에서도 우리는 맘껏 제철의 낭만을 누리고 있습니다.
미래로 날아가는 시선과 과거로 돌아가는 마음을
지금 현재로 끌어와, 오늘을 만끽하면서요.
2022년 6월 첫번째 주부터 2023년 5월 첫번째 주까지,
네 번의 계절동안 이어간 연재를 한 권으로 묶었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세 명의 창작자가
각자의 이야기로 그리고 쓰면서 작업했습니다.
내지는 사철 양장 제본으로 자연스러운 색감의 4도 인쇄로 제작됩니다.
하드커버로 제작된 표지는 유광 · 은박 처리한 엔젤크로스 115g를 사용하였습니다.
노니 (@peace_humor)
상주에서 동네서점 ‘좋아하는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다가오는 말과 생각을 부지런히 옮겨 적는다.

라킷키 (@la_kitki)
로컬 일러스트레이터 ‘라킷키’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에서의 여유와 평범한 일상을 따뜻한 색으로 그린다.

치커리 (@chicory_baguette)
실크스크린과 드로잉 작업을 하는 ‘치커리바게트’를 운영하고 있다.
사랑하는 것과 간직하고 싶은 마음들을 다양한 재료로 그린다.
chicory baguette
품명 제철의낭만사계절 소재 설명참고 색상 설명참고 크기 설명참고 구성 설명참고 제조국 한국 제조 플랫터 주의사항 설명참고 출시년월 설명참고 품질보증기준 관련법및소비자분쟁해결규정에따름 고객지원 오프타임 029255748
※ 상품 구매 전 아래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배송 안내

  • 주문의 결제 후 상품 출고까지 약 1-4 영업일이 소요되며 (일부 제품 제외)
    이상의 소요기간이 예상될 시 기재해주신 연락처로 발송 전 미리 안내하여 드립니다.

    제주도 및 일부 도서산간 지역은 추가 운임(4,000원, 주문별 상이함)이 발생하며 결제 단계에서 자동합산됩니다.
    추가 운임의 자동합산이 불가한 경우, 운임의 납입 관련하여 고객님께 발송 전 연락드릴 수 있습니다.
    일부 산간벽지 및 도서 지역은 이외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거나 배송이 불가할 수 있으며, 사전에 안내하여 드립니다.

    가구 등 부피 및 중량이 큰 상품의 경우 추가 운송비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 안내

교환 및 반품은 수령일(운송장의 배송완료일) 기준 7일 이내,
고객센터(전화 혹은 상담톡)로 요청하여 주시면 상담 후 진행됩니다.

사전 협의되지 않은 반품은 반려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고객센터를 통해 미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고객 변심 반품의 경우, 왕복 배송비는 고객 부담으로 진행됩니다.

고객센터
전화 02-925-5748 / 상담톡 click

반품처
- [02844]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로34가길 18 (동선동3가) offtime 3층

* 반품처의 주소지는 제품에 따라 상이합니다.
잘못된 반품처로 배송하여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고객 부담이오니, 반드시 사전에 고객센터로 문의하여 주세요.

교환 및 반품 절차

1. 고객센터 상담 후 약 3영업일 내에 로젠택배를 통한 제품의 회수가 이루어집니다.

2. 상품 및 포장재 등 부속자재를 모두 포함하여 택배상자에 안전히 포장해주시고, 기사 방문 시 전달하여 주세요.

3. 회수된 제품은 검수 완료 후 교환 재배송되거나, 반품 시에는 결제 방식에 따라 고객님께 환불처리됩니다.

* 만일 제품의 회수에 지연이 있을 시에는 고객센터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변심 반품의 경우에는 수령일 기준 7일 이내에 고객센터를 통해 반품 요청 시.
공급받은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 ·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수령일 기준 3월 이내, 그 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수령일 기준 7일 이내에 고객센터를 통해 반품 접수되지 않은 경우.
고객 책임 사유로 상품 및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손실된 경우.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 가치가 손실된 경우.
구입 후 시간 경과에 의하여 상품 가치가 감소된 경우.
상품 설명에 기재된 안내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 주문제작품, 필기류 · 지류 등의 문구류, 포장 및 사은품으로 제공된 물품은
상품 특성상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한 점 참고 바랍니다.

위탁판매 등으로 반품처가 제품마다 상이하거나 지정 택배사를 통해 반품을 진행하는 점으로 인해,
교환 및 반품 시 네이버 자동수거 기능이 불가한 점 고객님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상품 리뷰

글읽기 권한이 없습니다.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출입을 금합니다!

성인인증 하기

글쓰기 모두 보기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1. 1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문의

게시물이 없습니다

글쓰기 모두 보기